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빅스가 '주간 아이돌'에 출연한다. 그동안 멤버 개인이 출연한 적은 있지만 '완전체'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빅스는 이달 초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에 참여해 숨겨진 예능감을 과시했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평소 아이돌과 부담 없이 지내고, 장난도 많이 치는 만큼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멤버 엔, 혁이 갓세븐 잭슨, 비투비 성재와 함께 '주간 아이돌' 내 유닛그룹 '빅병'으로 출연하긴 했지만 전 멤버가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만큼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빅스의 '주간 아이돌' 촬영분은 11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4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에러(Error)'를 발매한 빅스는 동명의 타이틀 곡 'Error'로 본격적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