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루민이 설운도가 없을 때 집에서 데이트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를 부제로 설운도, 루민, 장동민, 장광순 부자가 출연했다. 루민은 “저저번 여자 친구까지 들킨 것 같다”라며 “데이트할 장소가 부족해서 아버지 안 계실 때 집에서 한다”라며 집안 데이트를 즐긴다고 밝혔다. 이어 루민은 “어느 날 행사취소로 아버지가 일찍 귀가했다”라며 “아무 말 없이 나가시더니 문자로 ‘내보내라’고 보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라디오스타'차태현 "아내,출산 중 '**명품 가방 사줘!' 했다" 폭로김강현, '별그대' 전지현 뭐라고 불렀나 한편 설운도는 “아직까지 결혼 약속한 사이도 아니고 친구라면 안 된다”라며 집안에 여자 친구를 데려오는 것에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루민 #설운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