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효성은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세빛섬이 마케팅, 국제 학술대회, 컨퍼런스, 영화제 등 주요 행사 개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세빛섬 내 컨퍼런스 홀 '세빛섬 컴벤션'에서는 대한산부인과학회 100차 학술대회의 환영 연회 '프레지던츠 나잇'이 열렸다.
세빛섬 컨벤션은 최대 15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 홀로 메인홀과 소규모 행사가 가능한 라운지를 갖췄다.
돔 형태의 메인홀은 천정에 파노라마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효성 관계자는 "세빛섬 컨벤션은 국제 회의와 임원진 회의, 업무 회의 등이 연말까지 예약돼 있다"며 "향후 결혼식 및 브랜드 런칭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