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섬, 학술대회·컨퍼런스·영화제 등 행사장소로 주목

2014-09-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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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의 천장 파노라마 [사진= 효성]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효성은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세빛섬이 마케팅, 국제 학술대회, 컨퍼런스, 영화제 등 주요 행사 개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세빛섬 내 컨퍼런스 홀 '세빛섬 컴벤션'에서는 대한산부인과학회 100차 학술대회의 환영 연회 '프레지던츠 나잇'이 열렸다.
행사에는 대한산부인과학회 김장흡 이사장과 윤성도 회장, 치뜨른 나라하리 부란다래 세계 산부인과학회 이사장 등을 포함한 세계 산부인과 학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빛섬 컨벤션은 최대 15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 홀로 메인홀과 소규모 행사가 가능한 라운지를 갖췄다.

돔 형태의 메인홀은 천정에 파노라마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효성 관계자는 "세빛섬 컨벤션은 국제 회의와 임원진 회의, 업무 회의 등이 연말까지 예약돼 있다"며 "향후 결혼식 및 브랜드 런칭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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