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5'에 출연한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는 '피플 업데이트' 코너를 통해 이름에 얽힌 고충을 언급했다.
그는 "이름이 감옥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심지어 사우나에도 못간다.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 기대치가 높은 것 같아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내 예명은 중학교 때 지은 별명이다. 그때는 성징이 빨리 왔다. 지금은 그 별명에 자격이 없는 것 같다"고 스스로를 평가절하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