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세월호 지원 후 복귀 중 참변을 당한 순직 소방관 5명의 영결식이 오는 22일 오전 9시 강원도청 별관 앞에서 진행된다.
순직 소방관들의 합동분향소는 20~25일 6일간 강원도청 별관 4층에서 운영된다. 장례는 강원도장(葬)으로 진행되며, 1계급 승진 추서된 순직 소방관들은 영결식 후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정성철(52) 소방경에게는 녹조근정훈장이, 박인돈(50) 소방위, 안병국(38) 소방장, 신영룡(42) 소방교, 이은교(31) 소방사 등 4명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이 각각 추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