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참석 결정 진화작업 도중 소방관 3명이 순직한 경기도 평택시 한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7일 오후 경찰 과학수사대 차량 등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경기도 평택시 냉동창고 화재로 순직한 소방공무원 세 명의 영결식장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진행된 이형석(51) 소방위, 박수동(32) 소방교, 조우찬(26) 소방사의 합동영결식에 자리했다. 착잡하고 엄숙한 표정을 한 문 대통령은 영결식 진행 도중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전날 청와대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방정균 시민사회수석이 빈소를 다녀온 뒤 문 대통령은 유 실장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으면서 “마음이 애달프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정장선 평택시장, 미래산업 육성 위해 투자 유치 총력정장선 평택시장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위해 노력하겠다" #문재인 평택 #순직 소방관 #평택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