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6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04억원으로 0.64% 증가했고, 매출액은 7316억원으로 1.96% 감소했다. 이용 회원수는 같은 기간 0.3% 줄어든 684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발생한 고객정보 유출 여파가 삼성카드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기사삼성카드 1분기 당기순이익 1779억원...전년 比 22.3%↑삼성카드 지난해 순이익 전년 대비 2.1%↓…조달·대손비용 영향 #삼성카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