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최종구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19일 오후 금융회사 개인정보 유출 관련 긴급브리핑을 열고 문제가 된 3개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 건수를 공개했다. KB(국민)카드가 4000만건으로 가장 많고, NH(농협)카드와 롯데카드가 2000만건으로 동일하게 개인정보를 유출했다.관련기사국민은행도 고객정보유출…금융당국 수장도 피해(종합)은행권, 금감원 제재건수 3년 내내 증가…솜방망이 처벌 탓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