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송가연, '방구석 파이터'와 스파링 "실력 대단하네~"

2014-01-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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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송가연 [사진=XTM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남자 고등학생과 대결을 펼쳤다.

7일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서 송가연은 '방구석 파이터' 정한성씨와 스파링을 펼쳤다.
이날 윤형빈이 "두 사람의 스파링이 가능하겠느냐"며 즉석 매칭을 주선하자 정씨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제안을 받아들였다. 앞서 정씨는 그동안 책과 인터넷 자료 등 독학으로 격투기를 공부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송가연은 가드를 올리지 않고 헤드기어 없이 스파링에 나섰다.

스파링 내내 정씨가 적극적인 모습으로 경기에 나서자 송가연은 "혼자 연습한 것 치고는 잘하시는 것 같다"며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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