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벤처스, ‘소셜 QA 서비스’ 위브랩에 5억원 투자

2013-09-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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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브랩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케이큐브벤처스는 주식회사 위브랩에 5억 원을 투자했다고 9일 밝혔다.

위브랩은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검색엔진 개발과 관리를 담당했던 김동욱, 장찬규, 김강학씨가 주축으로 설립한 기술기반 스타트업이다.
위브랩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사용자들이 주고받는 질문과 답변에 존재하는 유의미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분석해 사용자 니즈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소셜 QA’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임지훈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소셜미디어상에서 쏟아지는 엄청난 규모의 정보를 제대로 분석해내는 서비스는 아직 없다”며 “위브랩은 검색엔진 기술에 있어 국내에서 손꼽히는 핵심 인력들로 구성된 팀인 만큼, 글로벌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는 소셜 QA 서비스를 만들어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위브랩 김동욱 대표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사용자들이 더 쉽게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글로벌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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