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쌍방울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쌍방울이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다음달 레깅스 팬츠를 출시한다.
30일 쌍방울은 세련된 스타일링과 뛰어난 보온 효과로 레깅스 수요가 앞으로 계속 늘 것으로 보고 전문 브랜드 '뷰티업'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타이트핏은 고밀도 소재를 사용해 다리 맵시를 안정감 있게 잡아준다. 또 수퍼웜핏은 극세사 기모 안감에 겉감 원단을 한 번 더 덧대 겨울에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색상도 기본 컬러 외에 애니멀·기하학·노르딕·체크 등 다양한 패턴을 적용했다.
쌍방울 관계자는 "이번 레깅스 출시를 계기로 잡화 부문을 강화해 현재 전체 10%를 차지하는 매출을 2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