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김균열, 이주예=2013년 7월 5일-7월 26일,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운현궁 내 이로당
제작총괄 ㈜한국의 장
운현궁 창극 “란(蘭)”
구한말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저이자 고종이 어린 시절을 보낸 운현궁에서 흥선대원군과 소리꾼 진채선, 그리고 고종과 명성황후를 만나는 흥미로운 시간 여행이 시작된다. 한옥의 대청마루에서 공연하는 운현궁 창극 蘭은 영웅들의 내면을 담은 서정적 서사시와 멋스러운 판소리를 통해 역사의 교훈을 배우며 흥선대원군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역사 공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