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111에 있는 HS화성은 종전의 시무식 행사 진행 방식 대신, 사회적 분위기 등을 고려하여 신년사 영상을 통해 임직원들과 새해 포부를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무식 행사는 이종원 회장이 직접 전하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제작해 임직원들이 각 사무실에서 팀 단위로 시청하는 방식으로 차분하게 진행됐으며, 신년사에서 이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의 도전과 성과를 돌아보며, 다가올 도전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대형 단지의 준공으로 얻은 고객의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며, 신뢰 받는 설계와 품질을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효율적 기업 운영과 해외 시장에서의 선제 대응을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파키스탄, 베트남, 볼리비아 사업에서 전략적 투자와 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해외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차원의 도전을 함께 이뤄가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