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은 29일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4 오늘전통창업 유투: 유통·투자상담회 및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오늘전통창업 유투'는 ‘오늘전통창업’ 사업에 선정된 청년 초기창업기업(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내) 65개사와 도약기업(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10개사를 대상으로 유통 머천다이저(MD 및 투자자와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자리이다.
네이버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GS홈쇼핑, 신세계디에프 등 국내 대표 유통채널 및 투자사, 전통문화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상품개발부터 구매·투자, 납품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챕터원의 제품개발·디자인·유통 등 총 10인의 전문가가 평가단으로 참여하여 창업기업 제품의 시장성, 품질, 경쟁력 등을 평가하고 개선점을 제안할 예정이다. 청년 창업가들은 본 품평회를 통해 청년창업가들이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전반적인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진원 김태완 본부장은 “전통문화의 미래를 밝히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새로운 유통채널 탐색과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