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5년 만에 새 이름으로 '지스타' 참가

2024-10-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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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SOOP, 구 아프리카TV)은 내달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 5년 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를 이용한 숲 연관 퀴즈 맞추기, 새로운 숲의 얼굴인 '수퍼즈' 캐릭터 맞추기, AI(인공지능) 기술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존에서 모든 도장을 찍으면 숲의 일원임을 인정하는 '숲 명예 사원증'을 발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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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지스타 부스 사진숲
숲의 지스타 부스 [사진=숲]
숲(SOOP, 구 아프리카TV)은 내달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 5년 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숲은 지난 3월 사명 변경에 이어 이달 15일 국내 플랫폼도 아프리카TV에서 '숲'으로 바꿨다. 이번 지스타 참가는 숲으로 정체성을 바꾼 뒤 치르는 첫 대면 행사다.
 
지스타 슬로건(문구)은 '렛츠 ( ) 위드 숲'이다. "숲과 함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슬로건에 걸맞게 이용자와 스트리머(개인 방송자)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부스에서 진행한다.
 
숲의 로고를 형상화한 부스는 크게 3개 공간으로 나눈다.
 
'이벤트존'에서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를 이용한 숲 연관 퀴즈 맞추기, 새로운 숲의 얼굴인 '수퍼즈' 캐릭터 맞추기, AI(인공지능) 기술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존에서 모든 도장을 찍으면 숲의 일원임을 인정하는 '숲 명예 사원증'을 발급해준다.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굿즈(기념품) 판매존도 마련된다. 숲 브랜드 굿즈와 프로게임단 '광동 프릭스'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인기 스트리머 배경으로 제작된 인생네컷 부스도 이용 가능하다.
 
부스 정중앙에는 스트리머들이 자유롭게 출입하며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스트리머존'을 마련한다. 숲을 비롯한 타 플랫폼 스트리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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