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혁신당, 부산 금정구청장 단일 후보에 '민주 김경지' 확정

2024-10-06 17:3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10·16 재보궐 선거 투표용지 인쇄를 하루 앞둔 6일 부산 금정구청장 야권 후보 단일화에 성공했다.

    천준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과 정춘생 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는 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6일 부산 금정 보궐선거 야권 후보는 김경지 후보로 결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단일화 후보로 결정된 김경지 후보는 "야권이 힘을 합쳐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침체된 금정구를 재도약시키겠다"며 "민주당과 혁신당이 하나되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류제성 혁신당 후보 사퇴...혁신당 "김경지 당선 위해 뛸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3일 오후 도시철도 부산대역 인근에서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경지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지난 3일 오후 도시철도 부산대역 인근에서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경지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10·16 재보궐 선거 투표용지 인쇄를 하루 앞둔 6일 부산 금정구청장 야권 후보 단일화에 성공했다. 김경지 민주당 후보로 단일화가 결정되면서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와 양자 대결이 성사됐다.

천준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과 정춘생 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는 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6일 부산 금정 보궐선거 야권 후보는 김경지 후보로 결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단일화 후보로 결정된 김경지 후보는 "야권이 힘을 합쳐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침체된 금정구를 재도약시키겠다"며 "민주당과 혁신당이 하나되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류제성 혁신당 후보는 양당 합의에 따라 금정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사퇴 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류 후보는 김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앞서 양당은 지난 4일 금정구청장 야권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후 후보자 토론회를 거쳐 5~6일 양일간 금정구민 대상 자동응답시스템(ARS)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