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르엘 특공, 평균 경쟁률 313대 1

2024-09-19 20:1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들어서는 '청담 르엘' 아파트 특별공급의 경쟁률이 313대 1에 달했다.

    19일 한국부동산홈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청담 르엘 64가구 특별공급 청약에 총 2만70명이 접수했다.

    유형별로 보면 생애 최초에 9091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 글자크기 설정

신청자 2만여명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 현장 이 곳에는 오는 9월 분양을 시작하는 롯데건설의 청담 르엘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진김슬기 기자 ksg49ajunewscom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 현장. 이 곳에는 오는 9월 분양을 시작하는 롯데건설의 '청담 르엘'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진=김슬기 기자 ksg49@ajunews.com]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들어서는 '청담 르엘' 아파트 특별공급의 경쟁률이 313대 1에 달했다. 

19일 한국부동산홈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청담 르엘 64가구 특별공급 청약에 총 2만70명이 접수했다. 경쟁률은 313.6대 1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보면 생애 최초에 9091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신혼부부에는 6240명, 다자녀 가구에는 4320명이 각각 접수했다.

청담 르엘은 청담 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전용면적 49∼218㎡ 총 1261가구(임대 포함)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209만원으로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 중 역대 최고가다. 전용 59㎡는 17억3900만∼20억1980만원, 84㎡는 22억9110만∼25억2020만원선이다.

다만, 2011년 입주한 인근의 '청담 자이' 전용 82㎡가 지난 6월 32억9000만원(8층)에 거래된 점에 비춰, 10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실거주 의무도 없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