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상생금융 신상품으로 '40주, 맘(Mom)적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가입기간 중 출산을 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출산축하금도 지원한다. 40주 임신 기간에 맞춰 만기가 정해졌으며 매주 최대 1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3만좌 한도로 출시됐으며 신한 SOL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출산축하금은 적금 보유기간 중 자녀를 출산한 고객에게 지원된다. 신한은행은 해당 적금 상품에 30만원 이상 납부하고 출산 자녀가 등록된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는 선착순 1만명 엄마 고객에게 출산축하금 30만원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이슈 해결에 동참하는 다양한 상생금융 상품을 확대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