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롯데멤버스 △코빗 등 1000여개의 이용기관에서 신한인증서를 사용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2021년 11월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간편하게'라는 콘셉트로 '신한인증서'를 출시했다. 신한인증서는 본인확인과 전자서명인증 수단으로 쓰이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주택 청약, 결제수단 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인증서는 인증서 저장의 보편적 형태인 '애플리케이션(앱) 저장 방식'과 저장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클라우드 저장 방식' 두 가지를 모두 지원하는 유일한 금융권 인증서다.
또한 신한은행은 인증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차곡차곡 사인(SIGN) 포인트’ 이벤트도 시행해 최대 5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마이신한포인트 응모권'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인증이 필요한 고객이 신한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QR출입증 서비스'도 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