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국회의원, 경북과총 임원들과 미팅 가지고 경산의 과학기술 발전과 현안에 대한 의견 나눠

2024-07-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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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산시 과학기술과 미래 성장동력의 접목에 대한 의미 있는 만남이 이뤄졌다.

    또한 경북과총 측에서는 △최근 조지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패키지 3법'에 대한 개요와 방향성, 그리고 △전국적인 저출생 문제속에서 경산이 문제를 타개하고 미래의 성장 동력을 얻어 순항하는 방법과 △경산지역의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과학 기술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할 지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조지연 의원은 팩키지 3법에 대해 "자신이 국회 환경 노동위원회소속이라고 밝히며 우리나라의 경제와 산업의 발전을 가로 막는 '노란 봉투법'은 반드시 폐기 돼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며 기후와 환경 노동개혁 일자리는 글로벌 아젠다 이자 과제라고 전제한 뒤 경산 발전과도 직결되는 핵심 사안인 만큼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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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의원 " 경산을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 완비한 도시 만들어 저출생 문제 해결 하겠다"

우리 생활주변 작은 환경문제부터 꼼 꼼히 챙긴다

시스템 반도체 기업과 소부장 기업유치하는데 노력 기울인다

경산내 과학기술인의 모임과 학회를 개최하는 것 적극 검토하겠다

조지연의원왼쪽 두번째이 한기총 경북지역연합회 임원진들과 경산의 현안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김규남 기자
조지연의원(왼쪽 두번째)이 한기총 경북지역연합회 임원진들과 경산의 현안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김규남 기자]
경북 경산시 과학기술과 미래 성장동력의 접목에 대한 의미 있는 만남이 이뤄졌다.
 
지난 6일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 사무실에서 조지연 의원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북지역연합회’(이하 경북과총)소속 임원들과의 ‘리더스 미팅’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경북과총이 ‘리더스 미팅’에 조지연 의원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뤄졌으나 조지연 의원의 바쁜 일정 관계로 조지연 의원의 사무실에서 첫 만남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번 모임에서는 △경북과학진흥을 위한 경북 산학연 주요활동 및 성과에 대한 정보의 교류와, △지역 과학진흥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어젠다의 발굴, △지역 과학기술인과 지역의 오피니언리더들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지속적인 정보교류의 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경북과총 측에서는 △최근 조지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패키지 3법’에 대한 개요와 방향성, 그리고 △전국적인 저출생 문제속에서 경산이 문제를 타개하고 미래의 성장 동력을 얻어 순항하는 방법과 △경산지역의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과학 기술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할 지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조지연 의원은 팩키지 3법에 대해 “자신이 국회 환경 노동위원회소속이라고 밝히며 우리나라의 경제와 산업의 발전을 가로 막는 ‘노란 봉투법’은 반드시 폐기 돼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며 기후와 환경 노동개혁 일자리는 글로벌 아젠다 이자 과제라고 전제한 뒤 경산 발전과도 직결되는 핵심 사안인 만큼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환경은 거창한 주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생활하는 곳곳에서 환경문제가 대두된다“며 ”우리 아이들의 교실 안의 미세먼지, 시민들이 운동을 하고 있는 강변의 대기질등도 매우 중요한 문제이니 만큼 이런 작지만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도 세심히 챙기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저 출생 문제의 해결책에 대해서는 “물론 아이를 많이 낳아야 하겠지만 아이를 기르는 양육 환경 또한 매우 중요한 만큼 미혼 남녀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 안심하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도 저출생 문제를 해소하는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경산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완비한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지연 의원앞줄 왼쪽 두번째과 한기총 경북지역연합회 임원들이 회의를 끝내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김규남 기자
조지연 의원(앞줄 왼쪽 두번째)과 한기총 경북지역연합회 임원들이 회의를 끝내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김규남 기자]
조지연 의원이 후보시절 '시스템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는 공약에 대해 참석자들의 질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조 의원은 “현재 경북 발전의 초점은 구미와 포항 위주로 판이 짜지는 느낌이 들고 그 가운데 지리적 여건 등의 이유로 인해 경산이 소외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며 “경산도 틀림없는 경북을 지탱하는 축이라고 전제한 뒤 경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시스템 반도체’와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적극 유치해 나가는 계획을 세우고  이에 대해 조현일 경산시장과도 소통하고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산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과학 기술인들의 정기적인 모임이나 학술회같은 행사를 열어 그 성과물을 기업과 공유하는 상생 방안의 건의에 대해 조 의원은 “검토해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서상곤 경북과총회장은 “이번 모임은 경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유익한 모임이었다”고 하며 “요즘 트랜드에 부합하는 ‘융합’을 경산발전에 적용하면 틀림없는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며 경산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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