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의원, 경산 대임지구 평형 조정에 따른 현장 점검

2024-10-28 15:3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이 자리에서 조의원은 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 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평형 조정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하며, 향후 대임지구 개발에 유연성과 탄력성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LH 관계자를 수차례 만나 지역 여건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대임지구 주택 공급 계획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조지연 의원은 "앞으로의 주택 정책은 공급량 보다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주거 환경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추가 지구계획 변경을 통해 다른 블록에 대해서도 소형 평 형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3차 지구계획 변경에 따라 A1·A2블록 30㎡이하 소형 평형 공급 계획 모두 삭제

조지연 의원 "추가 지구계획 변경 통해 다른 블록 소형 평형 조정 최선"

조지연 국회의원사진조지연국회의원실
조지연 국회의원[사진=조지연국회의원실]
국민의 힘 조지연 국회의원은 28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과 함께 대임지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이 자리에서 조의원은 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 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평형 조정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하며, 향후 대임지구 개발에 유연성과 탄력성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오늘 3차 지구계획 변경 발표에 따라 올 12월 착공 예정인 A1블록과 A2블록의 30㎡ 이하의 소형 평 형은 모두 삭제하고, 보다 큰 평 형으로 조정된다. 이로서 주변 원룸촌 붕괴, 공실 발생 등의 부작용 최소화가 기대된다.
 
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는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약 1만 세대가 들어서는 대형 사업으로, 그동안 높은 소형 평 형 공급 비율이 문제로 제기돼 왔다.

이에 조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LH 관계자를 수차례 만나 지역 여건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대임지구 주택 공급 계획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조지연 의원은 “앞으로의 주택 정책은 공급량 보다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주거 환경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추가 지구계획 변경을 통해 다른 블록에 대해서도 소형 평 형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