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임직원들이 업무를 마친 청년들에게 ‘행복의 버거’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한국맥도날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25/20240625154803304792.jpg)
맥도날드 임직원들이 업무를 마친 청년들에게 ‘행복의 버거’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푸르메소셜팜에서 임직원 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푸르메소셜팜은 푸르메재단이 경기도 여주시에 마련한 스마트 농장이다. 장애 청년들은 이 곳에 정직원으로 채용돼 자립을 준비한다.
맥도날드 임직원들은 지난해부터 분기마다 푸르메소셜팜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맥도날드 임직원들은 청년들에게 '행복의 버거'를 전했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지역 사회 구성원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맥도날드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발달 장애 청년들과 함께 농작물을 수확하려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학력, 나이, 성별, 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채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 음성 안내 기능을 아시아 맥도날드 최초로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