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복지재단, '양파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 진행

달성복지재단은 일손이 부족한 달성군의 양파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사진=달성복지재단]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달성복지재단은 달성복지재단 수탁시설들과 지난 6월 12일, 일손이 부족한 달성군의 양파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달성복지재단 및 재단 수탁시설 소속 직원들 40여 명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달성군 유가읍 가태리 지역의 장애인 농가를 방문하여 양파 수확을 도왔다.
 

이번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가를 도와 양파 줄기 자르기, 양파 뽑기, 양파 나르기 등 양파 수확에 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달성복지재단 강성환 이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천해 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달성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를 비롯하여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대구시, LA한인축제 첫 참가...16개 식품기업과 미국 시장 진출 도모
• 대구시, 1만여 명 시민이 참여 '대구자원봉사박람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