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은 전공의 3명의 사직서를 수리한다고 전했다 사진대구의료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05/20240605161807547215.jpg)
대구의료원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진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3명의 사직서를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월 의사협회의 집단행동 이후 대구의료원 소속 전공의 4명이 사직서를 제출하였고, 의료원의 정상 진료를 위해 그동안 해당 전공의들의 병원 복귀를 위한 여러 번 설득이 있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지난 4개월간 전문의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로 진료 공백을 최소화했지만, 전공의 미복귀에 따른 진료 공백과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