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취임식 없이 내부 직원에 메시지 전해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 [사진=삼성전자] 지난 21일 인사를 통해 새롭게 삼성전자 반도체(DS) 수장을 맡은 전영현 부회장이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조용히 업무를 시작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전 부회장은 이날 오전 DS부문 사업장인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DSR 타워로 첫 출근했다. 신임 DS부문장 발령 인사 발표 후 일주일 만이다. 전 부회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내부 직원 대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전 부회장은 최근 고위 임원들과 만나 초격차 기술 리더십 회복을 위한 결집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취임 100일 전영현...조직 신설·통합 수술칼 들고 삼성 반도체 위기 극복삼성전자 반도체, 전영현 체제 첫 조직 개편… 'HBM 개발팀' 신설 #삼성전자 부회장 #전영현 #DS부문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성진 leesj@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