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옌타이요화국제학교가 팔각만 캠퍼스 시대를 열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옌타이요화국제학교는 지난 21일 팔각만 캠퍼스 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옌타이시정부, YCYW 교육 네트워크, 옌타이요화국제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그는 이어 “국제 연계 일반교육과 전문교육이 융합된 교육을 제공하여 ‘새로운 생산력’ 발전 전략에 부응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외 대학 진학 준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애진 옌타이요화교육투자유한회사 대표는 “요화 팔각만 캠퍼스의 총부지면적은 6만㎡(제곱미터)이며, 전체사업은 2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1단계 완공 시 고등학생 12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2단계 완공 후 고등학생 1500명과 유치원생 300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옌타이시 고위 관계자는 “팔각만 신도시 교육 분야의 주요 구성 요소인 요화 팔각만 캠퍼스 착공은 옌타이황보하이신구와 YCYW 교육 네트워크의 협력을 통한 ‘이정표적 성과’”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