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포근한 주말…제주·남부 '흐림'

2024-11-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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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인 10일은 일교차가 크겠지만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다.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에는 오전부터 가끔 비가 내리다 오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20㎜, 경남 남해안 5~10㎜, 제주도 20~6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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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기온 20도, 중부지방 '구름 많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지난 10월 22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캠퍼스에서 한 학생이 노랗게 물들어가는 은행나무 옆으로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지난 10월 22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캠퍼스에서 한 학생이 노랗게 물들어가는 은행나무 옆으로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10일은 일교차가 크겠지만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다.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끼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아침 최저 기온은 6~15도, 낮 최고 기온은 16~20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에는 오전부터 가끔 비가 내리다 오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20㎜, 경남 남해안 5~10㎜, 제주도 20~60㎜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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