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창립 36주년...경영주·임직원과 쪽방촌 후원 나섰다

2024-05-19 14:1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김영혁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앞줄 왼쪽 첫째부터) , 유정례 세븐일레븐 경영주,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쪽방촌 후원 행사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창립 36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경영주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쪽방촌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아세븐의 창립 36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활동은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쪽방촌 동행스토어 '온기창고'에서 진행됐다.

  • 글자크기 설정

'온기창고'서 150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

앞줄 왼쪽 첫번째부터 김영혁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 유정례 세븐일레븐 경영주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쪽방촌 후원 행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김영혁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앞줄 왼쪽 첫째부터) , 유정례 세븐일레븐 경영주,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쪽방촌 후원 행사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창립 36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경영주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쪽방촌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아세븐의 창립 36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활동은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쪽방촌 동행스토어 ‘온기창고’에서 진행됐다. 세븐일레븐 경영주와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힘을 모았으며 생필품, 음료, 냉장 식품, 베이커리류 등 약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고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서울 쪽방촌 후원 1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열고 3년간 정기 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약 1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해당 협약은 서울시의 주요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공공사업의 일환이며, 서울시가 유통업계와 함께 쪽방촌 동행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세븐일레븐이 처음이다. 
 
이번 쪽방촌 후원 행사는 ‘활동 봉사’, ‘일일 카페운영’, ‘어르신 방문’ 세 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양지현 세븐일레븐 ESG전략기획팀장은 “창립 36주년을 맞이해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후원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ESG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