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롯데글로벌로지스 손잡았다...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제고 '박차'

2024-05-13 09:5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0일 물류 전문기업 롯데글로벌로지스와 '글로벌 물류·공급망 경쟁력 제고·친환경 선박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을 위한 정보 교환 △사업 공동 발굴 △금융구조 경쟁력 강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한국해양진흥공사법' 개정을 통해 해외 물류사업 투자에 대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해진공은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물류 부문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해진공-롯데글로벌로지스, 업무협약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왼쪽과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오른쪽가 5월 10일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왼쪽)과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오른쪽)가 5월 10일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0일 물류 전문기업 롯데글로벌로지스와 '글로벌 물류·공급망 경쟁력 제고·친환경 선박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을 위한 정보 교환 △사업 공동 발굴 △금융구조 경쟁력 강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한국해양진흥공사법' 개정을 통해 해외 물류사업 투자에 대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해진공은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물류 부문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양사는 베트남 호치민 소재 상온·저온 물류센터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친환경 선박 도입, 항만·물류 인프라 확보 등에 대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친환경 선박에서 항만, 물류로 연결되는 통합 물류 서비스 체계가 구축된다면 우리 기업들의 수출입 운송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양수 해진공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사가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