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건너 '성매매 우려' 점검

2024-04-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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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지난 18일, 신천4동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건너 일대에 밀집한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숙박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소 125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야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대구 동구청과 성매매 피해지원 민간단체,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대구시, 대구시교육청 직원 등 8개 조 36명의 점검반은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알선) 행위 금지 △청소년 출입 여부 △업소별 소방시설 규정 준수 여부 등 예방과 계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성매매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구민의 건전한 의식을 함양하고,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 지역에 대한 점검 등 예방 활동 강화로 성매매 Zero 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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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Zero 동구 캠페인

대구 동구청은 신천4동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건너 성매매 우려 업소 125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야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대구 동구
대구 동구청은 신천4동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건너 성매매 우려 업소 125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야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대구 동구]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지난 18일, 신천4동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건너 일대에 밀집한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숙박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소 125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야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성매매집결지(자갈마당) 폐쇄 후 신·변종 성매매 및 유흥업소를 통한 성매매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성매매 등 여성 폭력을 근절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 동구청과 성매매 피해지원 민간단체,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대구시, 대구시교육청 직원 등 8개 조 36명의 점검반은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알선) 행위 금지 △청소년 출입 여부 △업소별 소방시설 규정 준수 여부 등 예방과 계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성매매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구민의 건전한 의식을 함양하고,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 지역에 대한 점검 등 예방 활동 강화로 성매매 Zero 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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