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발 고속철도(SRT) 운영사인 에스알(SR)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SR은 지난 8일 부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SR은 봄을 맞아 SRT 이용 고객을 위한 특별패키지 상품인 ‘SRT 힐링스테이’를 출시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부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SR은 전국 5개 노선(경부선, 호남선, 경전선, 동해선, 전라선)에 SRT를 운행하며 32개역에 정차하고 있다. 수서~부산 구간은 월~목요일 70회, 금~일요일 80회 왕복 운행하고 있어 SRT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울과 부산을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