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인구교육과 직원, 세정과 직원, NH농협은행 영천시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 열띤 홍보에 힘썼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가족의 소중함과 일·가정 양립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안내·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방기경 영천시인구교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극복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출산 장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출산과 육아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할 문제임을 홍보해 영천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저출생 극복의 일원으로 임신·출산 분야에서는 출산양육지원금(△첫째 자녀 300만 원 △둘째 자녀 1,300만 원 △셋째 자녀 1,600만 원 △넷째 자녀 이상 1,900만 원), 출산가정 축하 용품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임산부 아기사랑택시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