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업금융점포 11개 사무소와 함께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고객중심의 기업종합금융지원 전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기업금융을 전문으로 하는 농협은행 11개 사무소가 대표선수로 참석해 경남 주력산업인 방산․조선의 재도약 및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지원에 실질적인 종합지원을 통해 지역발전에 농협은행이 앞장 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권역별 금융지원 협의체 구성을 통해 정책자금을 활용한 저리자금 지원, 전문적인 외환 인력의 배치를 통한 수출입거래 지원 등 종합적인 금융 솔루션을 최우선으로 제공하고, 분야별 거점점포 및 TF팀 운용을 통해 도내 주력 산업에 대한 선제적인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논의했다.
마산시농협,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수상
경남농협 자존심 살려...금융자산 2조원 달성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111개 농협을 대상으로 그룹으로 나누어 수익성, 경영관리, 건전성, 고객관리 등 39개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호금융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한편 마산시농협은 전년 말 현재 예수금 1조 1164억원, 대출금 8,702억원이며 2024년 1월 12일자로 금융자산 2조원을 달성했다.
박상진 조합장은 “2021년에 이어 2023년도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을 받기까지는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님과 고객님의 적극적인 사업이용과 전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사업추진의 결과로 영광된 성과를 달성했고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