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실시 해피스쿨 한국어교실 개강식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지난 13일 밀양시가족센터(센터장 홍창희)에서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해피스쿨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교실 및 센터사업 안내, 인권 교육 수강 순으로 진행됐다. 해피스쿨 한국어교실은 실용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 및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결혼이민자 A씨는“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기쁘고,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 국적을 꼭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밀양시, 2024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참가제5회 밀양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성료 홍창희 밀양가족센터장은 “해피스쿨 한국어교실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센터 #밀양시 #한국어교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