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나노융합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발전위원회' 개최

2024-12-15 17:18
  • 글자크기 설정

밀양의 새로운 100년을 책임질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나노융합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발전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나노융합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발전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나노융합산업과 지역특화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나노융합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 사업’의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밀양시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사업 계획 발표 및 발전 방향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나노융합산업 시장 현황, 기술 개발 동향,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에서 나노융합산업이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발전위원회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의견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회의는 밀양의 미래 100년을 이끌 신성장 동력 산업인 나노융합산업이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나노융합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노융합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발전위원회’는 경남도 관계자, 시의원, 나노 분야 연구 기관 전문가, 대학교 교수, 기업인 등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밀양시 나노융합산업과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자문 기관으로 활동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