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종합] ​의대 증원 신청 오늘 자정 마감…2000명 이상 신청할 듯 外

2024-03-0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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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증원 신청 오늘 자정 마감…2000명 이상 신청할 듯 의과대학 정원 수요 조사가 4일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증원 신청 총규모가 정부가 앞서 늘리겠다고 밝힌 2000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체 신청 규모는 정부가 앞서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2000명 수준과 비슷하거나 이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뇌물 공여 혐의를 받는 황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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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의대 증원 신청 오늘 자정 마감…2000명 이상 신청할 듯

의과대학 정원 수요 조사가 4일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증원 신청 총규모가 정부가 앞서 늘리겠다고 밝힌 2000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얼마나 정원 증원 신청이 들어왔는지는 5일 오전에 공개된다.

박성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대학들의 수요 신청 규모와 관련해 "(2월) 29일까지 접수된 데가 거의 없고, 오늘 24시까지 접수할 예정"이라며 "작년 수요 조사(최소 2151명, 최대 2847명)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형식으로 발표할지 내일 오전에, 늦지 않게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안의 중대성과 민감성 때문에 고심 끝에 밤늦게 신청서를 제출하는 대학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신청 규모는 5일이 지나야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신청 규모는 정부가 앞서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2000명 수준과 비슷하거나 이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황재복 SPC 대표 구속…제빵사 노조 탈퇴 강요·검찰 수사관에 뇌물 혐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강요' 의혹으로 황재복(62) SPC 대표이사가 4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뇌물 공여 혐의를 받는 황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황 대표는 2019년 7월에서 2022년 7월 SPC 자회사인 피비파트너즈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을 상대로 조합 탈퇴를 종용하고, 인사 불이익을 준 혐의를 받는다.
 
민주당, 전주을 이성윤·고양병 이기헌·천안을 이재관 공천

더불어민주당이 영입 인재인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을 전북 전주을 총선 후보로 4일 확정했다.

이날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전주을에서는 이 전 고검장이 비례대표 양경숙 의원과 고종윤 변호사, 이덕춘 변호사, 최형재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의 5자 경선에서 과반 득표를 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경기 고양병에서는 이기헌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이 지역 현역 의원인 홍정민 의원과의 결선 투표에서 승리해 후보가 됐다.
 
비트코인 9100만원도 뚫었다···사상 최고가 경신

​​​​​​​비트코인이 4일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비트코인은 4일 오후 6시38분 업비트 기준 9125만원을 기록해 전일 대비 3.72% 상승했다. 지난달 29일 전고점인 9000만원보다 높은 사상 최고가다.

비트코인은 그간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반감기 도래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오름세를 이어왔고, 비트코인은 지난달 29일을 기점으로 내려서기 시작해 9000만원 밑에서 박스권 등락을 보였다.

앞으로도 미국의 하반기 금리인하 전망 속에 비트코인 시세는 더욱 뛸 것이라는 관측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미국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운영하는 자체 현물 ETF 브랜드 상품 거래량이 이틀 연속 13억달러를 돌파해 수요를 더욱 빨아들이고 있다.
 
[영상] '퇴근길 난리' 가산디지털단지역 화재...1호선 상행선 무정차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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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당 역을 지나는 전철이 무정차 운행을 하고 있다. 승객 출입도 통제하고 있어 퇴근길 불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7분께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음식점 화재로 인해 역사에 다량의 연기가 유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상행선에 대해 무정차 운행을 진행 중이다.

현재 화재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 인력이 출동한 상태로, 화재 진압과 동시에 위험 방지를 위해 승객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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