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에 발벗고 나선다

2024-02-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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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는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기술 선도를 위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연구부지에 대체식품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해 대체식품 관련 기업들의 시제품 제작과 연구개발 기술 실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도는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내 푸드테크 분과를 통해 2022년부터 대체육 산업 육성 전략포럼, 푸드테크 혁신포럼 등을 개최했으며, 지난해 9월 출범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에서 대체식품과 스마트 제조 부문을 특화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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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연구부지 구축…식물성 대체식품산업 선도

푸드테크 융합 연구지원센터 조감도사진전북특별자치도
푸드테크 융합 연구지원센터 조감도[사진=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는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기술 선도를 위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산업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신규 공모사업이다.

개소당 105억원이 투입되며,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등 3개 분야를 선발할 예정이다.

도는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연구부지에 대체식품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해 대체식품 관련 기업들의 시제품 제작과 연구개발 기술 실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도는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내 푸드테크 분과를 통해 2022년부터 대체육 산업 육성 전략포럼, 푸드테크 혁신포럼 등을 개최했으며, 지난해 9월 출범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에서 대체식품과 스마트 제조 부문을 특화해 오고 있다.

또한 푸드테크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전북대와 전주대의 푸드테크 계약학과에서 40명이 석사학위 과정을 밟고 있으며, 교육부 지역혁신사업(RIS)사업을 통해 연 30명의 푸드테크 전문인력이 배출될 예정이다.
 
2024년 중앙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발전에 필수적인 중앙공모사업 최대 확보를 위해 발 빠른 대응 나서고 있다. 

15일 도에 따르면 최근 자치단체 간 경쟁체제로 전환되는 국가보조사업 방식에 맞춰 190건 발굴, 150건 이상 선정을 2024년 목표로 수립했다.

도는 다음달에 △대용량·고출력 무정전 전원장치(UPS) 위험성 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 △K-Carbon 플러그십 기술개발 사업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구축사업(책임의료기관 지정)  △신취약청년 전담 지원체계 시범사업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등 24건의 공모신청 사업의 심사가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187건의 공모사업을 발굴해 이중 144건이 선정돼 국비 1조253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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