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사내 캠페인 효과 톡톡…1억2000만원 상당 ESG 성과

2024-02-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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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임직원이 지난해 사내 지속가능경영 문화 조성 캠페인을 통해 1억2000만원 상당의 ESG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가래 캠페인은 워커힐 임직원들의 그룹웨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는 지속가능경영 문화 조성 활동으로, 지난 2021년 5월 도입됐다.

    임직원들은 업무 시간 동안 틈틈이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며 어플리케이션에 이를 기록하고, 기록한 만큼의 'SV(Social Value)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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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행가래’ 캠페인으로 지난 한 해 1억 2천만원 상당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다 사진워커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행가래’ 캠페인 성과. [사진=워커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임직원이 지난해 사내 지속가능경영 문화 조성 캠페인을 통해 1억2000만원 상당의 ESG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커힐은 지난해 임직원 793명이 사내 지속가능경영 문화 조성을 위한 ‘행가래(행복을 더하는 내일)’ 캠페인에 참여해 이같은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잔반제로 6만 7198건 △헌혈인증 168회 △텀블러 사용 9813회 △사회공헌활동 1587건 등의 기록을 남겼다.

행가래 캠페인은 워커힐 임직원들의 그룹웨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는 지속가능경영 문화 조성 활동으로, 지난 2021년 5월 도입됐다. 임직원들은 업무 시간 동안 틈틈이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며 어플리케이션에 이를 기록하고, 기록한 만큼의 ‘SV(Social Value)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SV 포인트는 워커힐 호텔 내 사내 카페, 기부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워커힐 상품권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지난 2021년 이후 현재까지 임직원들이 행가래 캠페인을 통해 획득한 SV 포인트 누적액은 약 4억원에 달한다.

워커힐은 지난 2021년 ‘친환경 호텔’을 선포한 이후 대내외로 다양한 ESG 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광진푸드마켓’ 후원을 통해 ‘소용량 어메니티’ 기부를 진행했으며, SK종합화학과 MOU를 체결해 호텔 내 객실 어메니티, 비품, 포장재 등에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도입했다.

올해 임직원들은 헌혈 캠페인(2월), 어스아워 동참(3월), 지구의 날 맞이 플로깅(4월) 등 ESG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워커힐은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철학을 마련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임직원들도 환경과 사회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일상 속에서 ESG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라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난해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했듯, 올해도 지속적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ESG 경영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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