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북한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일정을 외교 채널을 통해 조율 중이다.
젤로홉체프 러시아 외무부 제1 아주국장은 11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젤로홉체프 국장은 "알려진 바와 같이 2023년 9월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린 정상회담 기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대통령에게 평양 방문을 초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 외무상은 지난달 러시아를 공식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세르게이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