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지난해 3월 모스크바에서 공동성명 서명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한후이 주러시아 중국대사가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해당 외신에 따르면 장 대사는 "푸틴의 중국 방문은 확실히 이뤄질 것"이라며 "그렇게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중 여러 차례 회담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3월에는 시 주석이 러시아를 국빈으로 방문했고, 이어 약 7개월 만인 같은 해 10월에는 푸틴 대통령도 중국을 예방한 바 있다. 관련기사시진핑, 이달 페루·브라질 순방…"바이든과 정상회담 가능성"中 CMG, 시진핑, 국가 문화 소프트파워 및 문화 영향력 강화 주문 #시진핑 #중국 #푸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우주성 wjs8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