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군에 따르면 권익현 군수는 26일 주산면과 부안읍을 시작으로 29일 동진면·백산면, 30일 행안면·진서면, 31일 보안면·줄포면에 이어, 2월 1일 계화면·변산면, 2일 상서면·하서면, 5일 위도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권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를 통해 ‘군민과 함께 성장! 새로운 미래!’ 라는 슬로건으로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군민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군정성과와 올해 군정계획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주고받는 등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로당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열린 행정을 실현할 예정이다.
내달부터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농업기술센터에 자리잡은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질량분석기(LC-MSMS, GC-MSMS) 등 최신 분석시설을 갖추고 잔류농약 463종을 검사할 수 있다.
특히 생산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로 부적합일 경우 생산단계 농산물은 출하 시기를 조정하도록 유도하고, 부적합 농산물은 납품 중지 또는 출하를 정지시켜 안전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공급되도록 할 방침이다.
농업인이 재배작물의 안전성 관리 목적 및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을 목적으로 잔류농약 분석을 의뢰하고자 할 경우, 출하 10∼14일 전 농산물 시료(1∼2㎏)와 농업인 증명서류(농업경영체등록증 등)를 지참해 농산물 안전분석실에 방문 신청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