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화성특례시 전환과 관련해 시민 의견 청취'

2024-01-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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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올해는 더 귀 기울여 듣겠다' 약속

오는 2월 7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의 대화

사진정명근 시장 SNS 캡처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4일 마도문화센터에서 시민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정명근 시장 SNS 캡처]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특례시로의 전환과 관련하여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월 7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러분을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는 더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각 행정복지센터 앞에 '희망함'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희망함'에 민원이나 건의 사항, 화성특례시에 대한 여러분의 바람을 적어 주시면, 행사에서 그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하고 있다"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사진정명근 시장 SNS 캡처
[사진=정명근 시장 SNS 캡처]

한편 정명근 시장은 남양읍을 시작으로 29개 읍면동 방문해 '더 살기 좋은 도시, 더 일하기 좋은 도시, 더 즐거운 도시'를 만들기 위한 100만 시정비전 공유와 시민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정 시장은 100만 도시 원년을 맞이한 화성시의 시정비전 및 방향과 각 읍면동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 등 시민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방문 일정은 △23일 남양읍·새솔동·비봉면 △24일 마도면·송산면·서신면 △25일 팔탄면·장안면·우정읍 △26일 정남면·양감면·향남읍 △30일 동탄6동·동탄4동·동탄5동 △31일 동탄8동·동탄7동·동탄9동 △2월 1일 병점1동·병점2동·진안동·반월동 △2일 동탄3동·동탄1동·동탄2동 △6일 화산동·기배동·봉담읍 △7일 매송면 순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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