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암참 회원사와 화성시간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권칠승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화성시 소재 암참 회원사인 현대기아차 R&D센터와 한국쓰리엠 화성공장 에서 참석했다.
이번 MOU는 대한민국을 아·태지역 제1의 비즈니스 허브로 부상케 하고자 하는 암참의 미션 실현을 위한 또 하나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화성시 내 암참 회원사의 경제협력 및 신규 투자 유치 활동 지원과 암참 주관 각종 행사 후원,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암참 회원사와 화성시 內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앞으로 정명근 시장님을 비롯해 화성시와 긴밀히 협력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상호 성장을 촉진하며, 화성시가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글로벌 기업이 함께하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화성시의 기업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와 암참 모두가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화성시가 미국 기업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화성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양 기관은 구체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암참 및 소속 회원사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미 기업의 투자유치 촉진,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지원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