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친환경 벌통, 꿀 생산장비(자동채밀기 등), 말벌 퇴치장비, 벌꿀 포장재, 안정성 검사비, 고품질 기자재(소초광·화분 등) 등 6개 사업에 총 1억7000만원(보조 8500만원, 자부담 82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이나 군 축산과 축산경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ISO 국제공인심사원 자격 교육 실시…ESG 경영기반 ‘탄탄’
이번 교육은 ESG 경영에 대한 지역 현안에 대응하고자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군과 전북대,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공모해 지난해 10월 선정된 ESG 혁신형 연고산업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교육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함은 물론, 전문 지식을 갖춘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공인심사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 11월 ESG 기초교육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전북지역 대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해 심사 프로그램 관리, 경영시스템 심사 수행을 포함한 가이던스 및 심사 프로세스에 관련된 요구사항을 다루는 심사원 공통교육과정인 ISO19011:2018(AMS)를 마쳤다.
또한 조직의 모든 활동이나 제품, 서비스와 관련된 환경영향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ESG 경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