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에 따뜻한 후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8일 대구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대구도시개발공사로부터 방한용품을 후원받은데 이어, 28일에는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대구지부로부터 현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먼저, 방한용품은 진흥원 내 8개 소속시설 생활인 및 이용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되었으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대구시민 행복도 제고를 위한 각종 행사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햅쌀은 대구여자단기청소년쉼터, 대구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꿈꾸라 특수(대안)학교, 수지의 집, 늘사랑청소년센터, 소망의 집, 대구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등 민‧관 청소년 이용시설에 전달되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준 지역의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구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