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해 업무보고는 지난해 부처별로 진행된 업무보고와 달리, 주제별로 다양한 현장에서 대통령이 직접 국민 및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형식으로 약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민생'과 '개혁'의 틀 속에서 주택, 일자리, 중소기업, 국민 안전, 돌봄, 교통, 의료 개혁, 미디어 정책, 저출산 대책, 에너지 정책 등을 다룬다. 해당 주제와 관련된 다수 부처가 참여해 협업을 통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대통령실은 "정부는 이번 민생토론회 시리즈를 통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천명한 바와 같이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닌,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국민이 원한다면 어떤 문제도 '즉각 해결하는 정부'를 지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도 지난해 10월 민주묘지를 방문해 "광주 민주화운동은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큰 업적"이라며 "광주 민주화운동은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큰 업적(을 이뤘고) 우리의 기억 속에 계속 남아있다"며 통합을 강조한 바 있다.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흉기 피습' 여파로 경찰과 국민의힘은 한 위원장에 대한 경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날 광주 광산경찰서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위원장이 광주에 오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 한 40대 남성을 검거해 경위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