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대만 11월 방일 관광객, 3개월 연속 코로나 이전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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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관광국(JNTO)은 11월 일본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 수가 전년 동월의 약 4.1배인 40만 3500명이라고 20일 밝혔다. 전월보다는 5.0%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동월 대비로는 2.9% 증가했다. 3개월 연속 2019년 동월 대비 증가를 기록했다.

 

1~11월은 전년 동기의 약 23.6배인 380만 2900명. 2019년 동기 대비로는 16.3% 감소했다.

 

11월 일본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월의 약 2.6배인 244만 800명. 2019년 동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대만의 해외여행 비용은 최근 들어 급등했으나, 일본과의 직항편 회복 및 일본 지방노선의 증편, 단풍시즌 방일수요 증가 등이 방일 대만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

 

JNTO에 따르면, 타이베이 타오위안(台北 桃園)-구마모토(熊本) 노선과 타이베이 타오위안-나리타(成田) 노선의 증편 등 일본-대만 직항편은 회복 추세에 있다. 타이베이 타오위안과 고치(高知), 마쓰야마(松山), 도쿠시마(徳島) 간에는 각각 전세기가 운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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