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찰스 3세 국왕은 영국 버킹엄궁에서 열린 문화예술인 격려 행사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에게 대영제국훈장을 수여했다.
대영제국훈장은 영국 사회에서 의미 있는 기여를 하거나 정치·경제·문화예술·과학·스포츠 등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 수여된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1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당시 홍보대사를 맡아 기후 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