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출범 후 美블링컨 첫 방한…"한·미 외교회담 예정"

2023-11-01 17:36
  • 글자크기 설정

블링컨 美국무장관, 8∼9일 방한…올해 한·미 동맹이 70주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사진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사진=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방한할 예정이다. 블링컨 장관의 방한은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21년 3월 한·미 외교·국방장관 '2+2' 회의 참석차 방문한 지 2년 반 만이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외교부장관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방한할 예정인 블링컨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 

양 장관은 회담을 통해 한·미동맹, 북한문제, 경제안보 및 첨단기술,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