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美국무장관, 8∼9일 방한…올해 한·미 동맹이 70주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사진=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방한할 예정이다. 블링컨 장관의 방한은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21년 3월 한·미 외교·국방장관 '2+2' 회의 참석차 방문한 지 2년 반 만이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외교부장관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방한할 예정인 블링컨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 양 장관은 회담을 통해 한·미동맹, 북한문제, 경제안보 및 첨단기술,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관련기사사우디 방문하는 블링컨 美 국무…'가자지구' 휴전 논의의 장 될까 왕이 "中 발전 억압당해"...블링컨 "오판 피해야" #미국 #박진 #안토니 블링컨 #외교부 #한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윤선 solarcho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