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 상·하차 장소 집중단속 수성구 가을 행락철 관광버스 불법투기 특별 단속반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을 홍보했다. [사진=대구수성구청] 대구 수성구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광버스 상·하차 장소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홍보와 불법투기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이달 말까지 대구지방법원과 어린이세상(구 어린이회관) 앞에서 매주 토요일·일요일에 진행한다. 우선, 공무원과 단속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특별 단속반이 출발 시간대에 버스 기사와 승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배출법을 홍보한다. 도착 시간대에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하고 적발 시에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관광버스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되길 바란다”라며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여행객 스스로 쓰레기 되가져가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관련기사대구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법규위반 합동단속·캠페인' 실시대구시, 자녀에게 받는 행복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 개최 #관광버스 #김대권 수성구청장 #대구수성구 #수성구 #쓰레기 불법투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